https://www.ajunews.com/view/20211224092737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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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조 충남도지사가 독립유공자와 유족의 예우와 관련된 시책을 발굴하고 추진하는데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양 지사는 24일 홍성 J컨벤션 웨딩홀에서 열린 ‘대한민국 한식포럼(한식대가)와 함께 하는 독립유공자 및 유가족 초청 만남의 날’ 행사에 참석해 이 같은 뜻을 밝혔다.
양 지사는 “기꺼운 희생과 헌신이 이끈 독립운동은 오늘의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만든 원천이자 토대”라며 “선열들의 독립운동은 민족의 자존을 세우는 일이었고, 모든 사람이 평등하다는 진실한 외침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제대로 된 보훈은 나라를 위한 모든 희생을 끝까지 찾아내고 기억하며, 합당하게 보답하는 것으로 완성된다”며 “도가 독립유공자와 그 유족에 대한 최고의 예우를 다하기 위해 더욱 더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고 추진해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