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 한류의 중심에 서다! 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박 진 추진위원장과 민,관,산,학 200여단체들이 한식의 새로운 재조명을 위한 한문화와 함께 국민 공감을 이루는 제1회 한식의 날 행사가 10월23일 광화문광장에서 개최되었다.
한식의 날 추진위원회 주최, 농림축산식품부와 정부 각 부처, 지자체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한식의 과거, 현재의 가치관 및 체계정립과 미래한식에 대한 실용화,
대중화의 비전제시 등 한식의 전반에 걸친 다양한 식문화 행사로 추진되었다 .
특히 이번 행사는 국내 및 세계 한식의 날 선포식과 세계 각국의 홍보대사 위촉을 통해 세계에 한식의 날의 의미와 비전을 알리는 한편 국내 국민들로 하여금 한식의 소중한 가치와 중요성을 홍보하는등 한식의 글로벌 비전을 위한 행사로서의 의미가 크다.
아울러 김치, 장 등 발효식품의 중요성과 미래음식의 비전제시로 한식과 함께 한복, 한옥, 한글, 한지, 공예, 한우, 한돈, 한닭, 오리, 토종 농수산물 등 다양한 한문화 및 한식
브랜드와의 융복합을 통해 우리음식의 우수성 홍보를 극대화하고 소비 활성화를 촉진하는 등 한식의 미래창조경제의 기틀을 조성하는 장을 마련한 계기가 되었다
주요 행사로서는 12,013인분의 대형 비빔밥 퍼포먼스(2013년을 기준으로 하여 한식을 만방에 고하는 상징적 의미)로 한우와 전국 8도 각지의 식재료를 공수하여 만든 비빔밥을
10대에서 80대까지의 조리사와 국민이 함께 비비는 비빔밥 지역과 사람이 한 대 어우러지는 소통과 화합의 장을 진행되었고 외국인을 위한 한식 시식체험코너와 한식 조리과
학생 졸업작품전 등 다양한 문화 전통 공연과 어우러진 행사가 펼쳐졌다.
이날 내빈으로 참석한 농림축산식품부 이동필 장관은 한식의 날이 제정되어 세계인들의 식탁에 건강한 우리음식을 알리기 위해서는 정부와 민간이 함께 힘을 모아서 오늘
이 자리는 단순한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우리 한식의 세계화가 올바른 방향으로 다 시 나갈 수 있도록 첫발을 내딛는 계기가 되어야 되다고 하였다.
또한 여기 계신 모든 분들께서 우리 음식발전과 세계화를 위한 주역이자 든든한 후원자가 되주시길 부탁드리며 정부도 민간의 자발적인 활동을 적극 뒷받침 하겠다고 하였다
아울러 이번 행사를 총괄,기획,진행한 한식의 날 추진위원회 나흥열 기획실장은 한식의 날 행사는 단순한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우리 한식이 세게화를 위해 한식의 국민적 정서와 대한민국 한식문화 정체성를 세계에 알리는 행사로 한식의 안전한먹거리! 건강한먹거리! 소비활성화 되는 경제적인먹거리! 행사로 국가경제 성장 원동력에 도움이 되는 문화,
관광, 경제 활성화로 지속적인 행사로 만들어 나갈것이라고 하였다
또한 한식의 날 추진위원회 문웅선 사무총장은 "한식조리인이 주체가 되어 우리음식 글로벌화를 위한 아래에서 위로 추진하는 민간단체의 역할수행으로서 "향후 한식 지식재산권 발굴 및 조리과학기술을 발전시키고 국내 및 전 세계 한식의 날 제정을 통해 세계에 불고 있는 한류바람에 한식이 주도적인 역할을 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