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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11월3,4일 광화문광장에서...박원순 서울시장, 양승조 충남지사 등 내빈 참여. 
제6회 한국식문화세계화대축제가 11월3일 광화문 광장에서 막을 올렸다. ‘한식을 문화로, 경제로, 세계로’가
올해의 주제. 
오전 11시 광화문 앞에서 치러진 개막식에는 박원순 서울시장과 양승조 충남지사 등 내빈들과 한식조리사들인 한식대가들 등 1000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광화문 광장 양측에는 한식 및 한식관련 업체와기관들의 부쓰가 늘어서서 참관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오전 11시 개막식은 
한복디자이너 이선영씨의 화려한 한복패션쇼와 함께
시작됐다. 다양한 색상과 모습의 한복을 차려입은 남녀모델들이 무대 
아래 위로 이어진 런웨이 지나면서 인사할 때면 객석에서는 큰 박수가 쏟아졌다.

첫 축사는 박원순 서울시장이 맡았다. 그는 “한식과 한복은 세계에서 자랑할 수 있는 우리 문화”라면서 “한식은 물론, 오늘 한식축제에 패션쇼를 선보인 이선영 한복에도 또다른 패션쇼
행사를 개최할 수 있도록 약속하겠다”고 즉석에서 제안했다.

이어 문웅선 한국식문화세계화포럼 대표가 개막을 선언하고,  이어서 양승조 충남지사가 이번 행사에 수고한  문웅선 회장, 나흥열 사무총장 그리고 한식의 멋과 맛을 지켜온 한식대가들
한테 
박수를 보내자”고 제안했다. 양지사는 “세계 90개국에 3만4천개의 한식 음식점이 있다는 통계가 있다”면서 “앞으로 이 음식점 수를 33만개, 330만개로 확대하자”고 강조했다.

축사에 이어 떡케이크 커팅식이 이어졌다. 커팅식에는 내빈들이 참여해 2회에 걸쳐 이뤄졌다. 이날 내빈으로는 정복모 다담회 명예회장, 김순자 한성김치 사장, 이성수 한국음식문화재단 회장, 강태억 충북일보 사장, 김동흔 나눔국민운동본부 사무처장 등이 참여했다.

이 행사를 개최한 문웅선 한국식문화세계화포럼 회장은 “한식문화 발전과 세계화를 위해 융복합 네트워크를 통해 교류하고 있다”면서, “한국식문화가 국가경제 성장의 동력이 되도록
다양한 노력과 활동을 펴고 있다”고 말했다. 이 행사는 이튿날인 
11월4일까지 이틀간 광화문 광장에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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