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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한식을 문화로! 경제로! 세계로!’ 슬로건··· 분야별, 향토음식, 미래분야 등 한식 관련 각종 전시회 
세계한복패션쇼, K-pop 가수 공연 등 부대행사 

대한민국 한식포럼이 주최하는 제7회 한국식문화세계화대축제가 11월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렸다.

‘한식을 문화로! 경제로! 세계로!’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대한민국 한식의 모든 것을 보여주는 각종 음식 전시회로

△분야별 전시(궁중, 반가, 약선, 전통혼례, 사찰, 발효, 떡, 김치, 한방꽃차) △향토음식 전시(서울, 경기, 충청도, 강원도, 전라도, 경상도, 제주도)

△미래분야 전시(스마트팜 농업관련, 6차 산업, 친환경 먹거리 
△대한민국 장 문화 전시(경기도, 전라도, 충청도, 경상도)
△대한민국 한식대가 및 식품 명인 전시 △조리학과 음식교육 관련 전시 △특별 전시(반찬.음식모형, 주방기기, 석쇠, 식공간 연출)
△우수농산물식품 전시(가공식품, 농산물, 주류, 한과, 식품 단체) 등이 마련되고, 이와 함께 세계한복패션쇼, 전통한복패션쇼,
   남북통일염원비빔밥퍼포먼스, 시식체험행사, 라이브쿠킹쇼, 전통문화공연, K-pop 가수 공연 등  부대행사가 펼쳐졌다.

이번행사에 올해도 최소 10만명 이상이 이 행사를 관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설무대에서 개최하는 개막식에는 장관, 도지사, 국회의원, 지자체장,
각국 대사 등 국내 주요 인사 
300명이 참석했다.

이 행사를 주최하는 대한민국한식포럼은 식품명인, 음식 장인, 한식 교수, 기능장 등 300여 음식 전문가들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는 단체로
2006년 발족한 한국식문화비전포럼이 대한민국한식포럼의 모태. 2013년부터 매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이 축제를 열고 있는 대한민국한식포럼은
특히 1만2천명분의 비빔밥 퍼포먼스, 2천명분의 남북통일염원 한반도 떡 퍼포먼스 등을 진행해 주목을 받았다.

행사를 준비한 문웅선 회장은  “한국식문화세계화대축제는 대한민국 음식군이 서로 교류하고 소통하는 자리”라고 소개하고, “이 행사를 통해 한식의
경쟁력이 
더욱 강화되고, 지역 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나흥열 사무총장은 
나아가 한식문화 엑스포가 열릴 수 있도록 국내
한식 전문가들과 장기적인 계획을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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