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민국 한식포럼은 한식문화 발전과 한식문화 세계화를 위해 '대한민국 한식명장' 수여식을 열고, 한식대가 16명에게 한식명장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대한민국 한식명장은 (사)대한민국 한식포럼이 대한민국 한식대가 500여명 가운데 엄선했습니다.
한식명장으로 선정된 한식대가는 박해순씨(전통장)를 비롯해 정복모(외식산업공헌), 천수봉(전통음식), 전순주(전통음식),박해순(전통장), 유정임(김치), 서분례(청국장), 이성자(한식조리), 변미자(반가음식), 조갑연(궁중약백숙), 김옥희(떡),박미란(한식대량레시피표준화), 이경애(약선음식), 이성희(반가음식), 이정삼(한방약선요리), 김윤근(한우한정식)씨 등입니다.
나흥렬 (사)대한민국 한식포럼 사무총장은 "한류콘텐츠처럼 한식도 단순한 먹거리가 아닌, 경쟁력 있는 식문화콘텐츠로 나아가는 데 힘을 모아야 한다"며 "한국식문화세계화대축제 행사를 기반으로 전 세계에서 주목받는 한식엑스포 행사 추진과 차별화 된 한식문화체험관 건립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문웅선 (사)대한민국 한식포럼 회장은 "대한민국 한식명장으로 선정된 분들이 한류콘텐츠 k-food 세계화실현 등 한식의 위상을 높이고 한식문화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며 "대한민국 한식이 좋은 한식을 넘어서 세계속에 가치 있는 한식이 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에서도 많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사)대한민국 한식포럼은 2013년부터 한식의 날을 제정한데 이어 국내외 한식문화 가치를 알리고 외식산업발전과 식문화 관광산업에 기여하기 위해 한식의 날 행사, 한국식문화세계화대축제 행사를 매년 서울 광화문광장 일대와 전국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