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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비영리 한인 여성예술단체인 "코리아아메리칸뮤즈(KAM)가 한국의 "얼"을 주제로 한 종합 예술 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11일 오전10시부터 오후1시까지 이벨극장 라운지에서 열리는 이 행사는 한국의 문화를 이민자 커뮤니티와 주류사회
에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KAM 제니 신 부회장은 " 서양문화에 "티 파티" 문화가 있다면 한국에는 전통을 잇는 다례문화가 있다" 며 다례에서
중요시하는 차문화와 예절 문화를 제대로 알려주고 싶다" 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미주 한힌 최초로 다도명장과 한식명장 타이틀을 획득한 이영미 원장이 참석해 한국에서 직법 공수한 연꽃차,
직접 만든 구절판 음식등을 소개하며 다양한 차와 예절을 가르친다, 참가자들도 다도 시연을 감상한 뒤 전통 차와 다시을
직접 맛볼수 있다  KAM은 전통차 시음에 사용하는 한국 전통 도자기 찻잔을 선물로 증정할 예정이다

또 클래식과 국악이 어우렂;ㄴ 퓨전 음악을 들려주는 공연도 이날 선보일 예정이며, 민화도 전시한다

조민회장은 " 이번 행사는 함마디로 시가,미각,청각으로 한국 전통문회의 "얼" 을 소개하는 시간이 될것" 이라며 "우리 문회의
아름다움을 이민사회뿐만 아니라 주류사회에 제대로 보여주겠가" 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티켓 모든 수입은 한인 예술계 종사자들을 위한 지원금으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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