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떡방 김옥희 명장, 여기옥 전수자 2023 제11회 대한민국 한식대가 및 대한명인 선정 전통 기반의 퓨전 떡, 예술화와 명품화로 인기
(주)여의도떡방 김옥희 명장은 12월 20일 개최된 '2023 제11회 대한민국 한식대가 포럼' 행사장에서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새해 인사를 밝혔다.
김 명장은 지난해에 이어, 2023년에도 떡 분야 한식대가 및 대한명인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주)여의도떡방 김옥희 명장 대한명인 선점 여기욱 전수자 50여년 역사 '(주)여의도떡방'의 3대째 가업의 대를 잇다 중국 속담 중, '작은 일이라도
정성을 담아 10년간 꾸준히 하면 큰 힘이 된다. 20년을 하면 거대한 힘이 되고, 30년를 하면 역사가 된다.'는 말이 있다. 1976년, 역사가 시작된
(주)여의도떡방, 김옥희 명장은 이 속담의 지혜를 따라 작은 떡 한 조각부터 정성을 다해 오늘에 이르기까지 쥐여의도떡방의 훌륭한 전통을 쌓아왔다. 그는 최근 당뇨 혈당 관리에 도움이 되는 새로운 형태의 주식(主食)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다. 이 특허는 여기 가업 전수지와 공동으로 등재됐으며 앞으로도 새로운 특허 출원을 위해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처럼 (주)여의도떡방은 21세기 웰빙시대를 맞아 지속적으로 건강에 좋은 떡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3대 째 대를 이은 빛나는 가업을 준비하고
있는 여기 전수자는 브랜드 (주)여의도떡방의 새로운 도약과 성장을 향한 포부를 다짐하고 있다. "김옥희 명장님의 전통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끊임없는 혁신과 고객만족을 향한 열정을 다하겠습니다. 국내외에서 (주)여의도떡방을 떡의 최고 명품 브랜드로 인정받도록 힘쓸 것입니다.
여 전수자는 현재 (주)여의도떡방에서 신제품연구와 총괄 관리를 맡고 있다. 주여의도떡방은 산지에서 직접 공수한 엄선된 제철 재료로 만든 떡을 당일 생산하여 당일 판매를 원칙으로 한다. 또한 균형 잡힌 영양 설계로 건강을 담고 특유의 아름다운 디자인으로 전통을 잇는 고품격 디저트로 사랑받고 있다.
중장년층의 전유물로 사랑받던 떡이 젊은 층이 주 사용자인 SNS상에서 퍼져나가며 퓨전 떡의 인기가 부쩍 늘었다. (주)여의도떡방은 명절에도
중년층은 물론 MZ 세대들의 선물세트 주문이 증가하고 있다. 업계 최초로 소포장 떡을 구상하기도 했는데, 고급스럽고 깔끔한 포장도 MZ 세대
고객의 취향을 저격한 것이다. 김옥희 명장은 "맛뿐만 아니라 소비자의 취향을 반영해 제조 기술과 포장에도 심혈을 기울인다"며 "또한 영양소
균형에 집중하고 식사대용으로 훌륭한 떡 개발에도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을 담은 명품 떡, K-푸드의 세계화 선도
(주)여의도떡방은 영양과 맛은 물론 뛰어난 디자인과 작품성으로 K-푸드를 선도하고 있다. 2019년 제7회 한국식문 화세계대회대축제에서, 가로, 세로 50cm의 백설기를 57판으로 나눠 한반도 지도를 표현해 극찬을 받기도 했다. 이 외에도 우리나라 사계절을 담아낸 특별한 떡케이크가 사랑받고 있다. 떡은 우리나라를 비롯 베트남, 필리핀, 일본 등 쌀이 주식인 아시아지역에서 즐겨먹는 디저트다. 서양에서는 생소한 식감 때문에 거부감이 있을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전 세계적으로 떡볶이가 K-푸드의 주역으로 활약하고 있다.
한국의 전통차도 동서양을 막론하고 웰빙차로서 인지도가 높아짐에 따라 떡의 위상도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주)여의도떡방은 고품격 식재료로 다양한 퓨전 떡 등을 개발하여 해외인의 입맛도 사로잡을 예정이다. "떡 문화가 자연스러운 베트남, 중국, 필리핀 등 아시아 지역 외
서양인들도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떡을 만드는 것이 목표입니다. 앞으로도 전 세계인들에게 사랑받는 떡을 연구하고 상품화하여 우리나라 전통 떡의 우수성을 적극 알리겠습니다"(주)여의도떡방 김옥희 명장과 여기욱 전수자의 공동 포부다.
국내외 시장에서 고품격 K-푸드를 선도할 여의도떡방의 미래가 기대된다. 2020년 중소벤처기업부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 소상공인의 성공모델을 제시하는 우수 소상공인 '백년가게'에 선정되는 영예를 얻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