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담한정식은 33년 경력의 한식 조리기능장인 이성자 총괄이사의 손길에서 조리된 요리는 풍미를 담은 맛의 향연을 느끼게 한다.
이성자 총괄이사는 "한정식 수담만이 선보이는 특별한 요리의 본질은 산지 직거래에 있다. 제철 식재료를 통한 건강하고 신선함을
요리에 담아냅니다.
저희가 선보이는 제철의 다채로운 구성의 코스요리, 일품요리 등을꼭 맛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수담한정식은 강남구 삼성동의 고급
한정식 전문 음식점이다. 상견례나 돌잔치, 칠순잔치, 팔순 잔치 그리고 각종 모임 장소로 손색없는 곳으로 꼽힌다. 이성자 총괄이사는
한식 조리기능장으로 글로벌 경쟁력 시대에 K-문화가 세계 속에서 빛나는 요즘, 한국의 전통음식인 한식 이전과는 다르게 더 많은 조명을
받는 것 같다고 밝혔다. 한식의 전통성을 잃지 않고 본질 안에서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고 대중적인 맛을 낼 수 있다고 자부하는
이성자 총괄이사를 만나 한식 조리기능장으로서 세계인의 맛을 사로잡은 비결을 들어봤다.
수담한정식에서 제공하는 서비스의 핵심은 '행복'이다. 사람이 삶에서 소소하지만 가장자주 그리고 가장 확실하게 느끼는 행복으로 맛있는
음식을 먹을 때를 빼놓을 수 없다. 수담한정식은 고객들의 소확행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실현을 위해 한식의 전통성을 살려 각 계절에
맞는 제철 음식과 식자재로 맛과 건강을 제공하고자 노력한다.
수담한정식 주방을 책임지는 총괄이사로 한식 조리기능장으로 '수담'이 좋은 사람들과 함께 맛있는 음식을 먹는 행복한 순간으로 인생의
한페이지에 오랫동안 남을 수 있기를 바란다는 이성자 총괄이사는 수담한정식은 먹는 즐거움을 선사하는 그런 행복의 여운으로 다시 찾게
되는 곳으로 기억되고 있다고 밝혔다.
제철 식자재로 최고의 신선도 유지가 '최대의 맛' 요식업계에 30여 년 동안 종사해 온 이성자 총괄이사는 자신의 가장 큰 자산이라고 자부
하는 것이 하나 있다. 바로 제철 식자재를 각 산지에서 최고의 신선도를 유지하며 공수 할 수 있는 인적 재산이다.
"제철 식자재로 최고의 신선도를 유지하면서 천연 소스를 배합해 최대한의 맛을 내기 때문에 좋은 맛을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스스로 계속
발전하기 위해 각종 요리 모임과 대회, 콘퍼런스 등 지금도 배움을 게을리하지 않습니다. 동종업계 사람들과 소통하고 더좋은 맛을 내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또 연구합니다."
그녀의 요즘 최대 관심사는 '건강한 한 끼'이다.
"간편한 패스트푸드나 영양가 없는 경푸드 섭취가 잦아진 요즘입니다. 지희는 맛과 정성을 기본으로 영양이 풍부한 한식을 고객들에게 어떻게
하면 더 좋은 재료로 건강한 한끼를 드릴 수 있을까 늘 고민합니다. 코로나가 가져온 건강과 면역에 관한 고객분들의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진
건강에 대한 요구를 충족시켜 드리고자 힘쓰고 있습니다."
이성자 총괄이사는 대한민국 한식 조리기능장으로서 세계적으로 관심 받는 한식의 세계화를 위해서 꼭 선행되어야 할 몇 가지를 예로 들었다.
"한식의 세계화를 위해 한식 메뉴를 세계인의 입맛에 맞춰 개발하고 홍보하는 등 노력을 아끼지 않습니다. 하지만 정작 중요한 국내 한식 조리사들의 처우 개선이 안 되고 있어 안타깝기만 합니다. 예를 들면 우리 K팝 시장이 열린 것은 초창기 국내 엔터테인먼트사들의 시스템이 지금까지 이어져 오지 않았다면 절대 불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세계를 무대로 국내 시장에서 발전과 그에 맞는 대우가 갖춰질 때 문화는 발전하지 않을까요? 한식과 한식 조리에 큰 꿈을 품고 직업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제도적 처우 개선이 동반된 다면 세계화도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을 것입니다." 그녀는 전 세계를 강타했던 코로나 여파로
요식업까지 타격이 미치자, 대면 서비스에는 한계가 있음을 깨달았다. 그리고 이에 맞서 발 빠른 전략으로 대응했다. 도시락 메뉴를 개발해
각자의 자리에서 한식을 즐길 수 있도록 배달 서비스를 더한 것이다. 그 결과 코로나 시기에도 단 한 명의 직원 구조조정 없이 매출 유지 및
상승까지 이루는 성과를 거 두었다.
30여 년 요리 경력이 최고의 자산 이성자 총괄이사는 2012년 요식업계 도임에서 수담한정식 대표와 처음 만났다고 전했다.
“대표님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던 증 한식에 대한 열정과 고객에게 음식을 제공할 때 최고 의 재료에 아낌없는 투자와 노력을 한다는 점에서
서로의 철학이 잘 맞아 함께 일하게 되 었습니다." 그 후 수담한정식의 주방을 책임지는 총괄이사로 가장 큰 보람을 느낀 일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