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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CIA 이어 일본 츠지조리전문학교 공식 초청… 한식 교육 국제적 가치 재확인

킨텍스 파나시아 교육센터 안노찬 대표가 세계 명문 요리교육기관으로부터 연이어 초청을 받으며 한식 교육의 국제적 가치와 미래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있다. 지난해 세계 3대 명문 요리학교로 평가받는 미국 CIA(Culinary Institute of America)의 초청에 이어, 최근에는 일본을 대표하는 명문 교육기관인 '츠지조리전문학교'로부터 공식 초청을 받았다.

CIA는 조리·제과·외식경영·식문화 연구 전반에 걸쳐 글로벌 기준을 제시해 온 세계 최고 수준의 요리교육기관이다. 안 대표는 이곳에서 한식이 세계 무대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조리 기술 중심 교육을 넘어 산업·문화·비즈니스가 결합된 통합 교육이 필요하다는 점을 체감했다고 전했다. 특히 츠지조리전문학교의 창립정신인 “가르치며 배운다.”라는 설립자의 정신을 현장에서 느낄 수 있었다.

이어 일본 '츠지조리전문학교' 초청은 전통과 기본기를 중시하는 일본식 조리교육의 정수를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정교한 기술 훈련과 현장 중심 교육 방식은 한식 교육 역시 장인정신과 체계성을 기반으로 재정립돼야 한다는 방향성을 분명히 해주었다.

이러한 국제적 경험은 킨텍스 파나시아 교육센터의 교육 철학으로 구체화되고 있다. 해당 교육센터는 대한민국 MICE 산업의 선두주자인 킨텍스(KINTEX)의 전시·박람회 인프라를 교육 커리큘럼에 포함시켜, 국제 식품박람회와 글로벌 푸드 콘텐츠 운영 사례를 교육 현장에 직접 반영하고 있다.

특히 킨텍스 제3전시장이 완공될 경우 총 17만 제곱미터 규모의 국내 최대 전시장 인프라를 교육 현장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되며, 이는 전시 공간 전체를 교육장으로 연계할 수 있는 대한민국 유일의 교육 환경으로 평가받고 있다.

교육센터는 킨텍스 내 최대 규모의 푸드몰을 직접 운영하며 학생들의 실습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실제 영업 환경에서 조리·운영·서비스 전 과정을 경험하고, 이 과정에서 발생한 수익 일부는 장학금으로 조성된다. 또한 해당 실습은 정규 학점으로 인정돼 교육 기간 단축이라는 실질적 혜택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번 교육 과정에는 국내 토종 최대 NGO 단체인 '함께하는 사랑밭'이 함께 참여해 나눔과 사회적 가치 교육을 강화한다. 여기에 안노찬 대표가 경상대학교 ESG실천연구원과 함께 개발한 ESG 평가 시스템을 접목해 지속가능한 외식·식문화 운영 모델을 수업에 반영하고, 대한민국한식포럼 소속 한식대가 및 명장들의 노하우를 정규 교육과정을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아울러 킨텍스 내에 건립 중인 20층 규모의 노보텔 앰배서더 호텔과의 교육 협력도 추진 중이다. 국내 26개 호텔을 보유한 글로벌 호텔 체인인 노보텔 앰배서더와의 협력은 호텔 조리, 식음(F&B), 연회 운영 등 현장 중심 교육으로 이어질 전망이며, 교육생들의 취업과 진로 확장에 실질적인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킨텍스 한식전문학교는 AI 기술을 접목한 글로벌 교육 시스템을 도입해 국적과 언어의 장벽을 낮춘다는 계획이다. 실시간 번역과 학습 보조 기능을 활용해 언어를 별도로 배우지 않더라도 수업 참여가 가능하도록 함으로써, 국내외 교육생이 동일한 환경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 이는 한식 교육의 세계화를 가속화하는 핵심 인프라로 주목받고 있다.

안노찬 대표는 “이제 한식 교육은 조리기술을 넘어 산업, 기술, 문화, 사회적 가치가 함께 어우러져야 한다”며 “킨텍스 파나시아 교육센터는 교육생 한 사람의 미래를 책임지는 글로벌 한식 교육 플랫폼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세계 명문 요리학교의 연이은 초청을 통해 확인된 한식 교육의 가능성과, 전시산업·ESG·NGO·호텔·AI 기술까지 융합된 교육 모델은 한식 교육의 지평을 넓히며 미래형 인재 양성의 새로운 기준으로 평가받고 있다.
 
출처 : 톱뉴스 김시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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