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미란,장지녕,서화진 한식대가 신촌글로벌 대학문화축제 비빔밥퍼포먼스
2023 신촌글로벌대학문화축제, 한식 비빔밥 퍼포먼스로 화합의 장 마련2023 신촌글로벌대학문화축제에서 박미란, 장지녕, 서화진 한식대가와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이 함께 500인분의 비빔밥을 만드는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한국의 전통 음식을 세계인들에게 소개했다. 이번 퍼포먼스는 한식의 매력을 전하며 축제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했다.‘세계는 하나’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서울 서대문구 연세로와 명물거리, 정문화공원 등 신촌 일대에서 개최되었으며, 외국인 학생과 주한 외국 대사관, 대학, 지역 사회가 함께 어우러지는 국제적인 행사로 진행되었다. 축제 기간 동안에는 요일별 축하공연, 거리 퍼레이드, 요리 경연대회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이 펼쳐져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신촌글로벌대학문화축제는 다양한 문화가 융합된 글로벌한 교류의 장으로, 참가자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했다.
23.09.17
-
박영희 한식대가 한식진흥원, 연변 한식당 종사자 대상 한식 메뉴 교육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이사장 임경숙)은 중국 연길에 위치한 연변한식당협의체에 한식 전문가를 파견, 현지 한식당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식 메뉴를 교육한다. 한식진흥원은 현재 15개국 26개 해외한식당협의체를 선정, 각종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연변한식당협의체에는 7월 15일부터 8월 1일까지 한식 전문가 박영희 부산과학기술대학교 교수를 파견, 현지 한식당 종사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한식당별 맞춤형 한식 메뉴 컨설팅을 제공한다. 연변한식당협의체 김순옥 명예회장은 “중국 연변 지역 조선족은 중국 동북지역에 살면서 조선족 고유의 전통음식과 식문화 유산을 계승 발전시켜오고 있다”면서, “최근 해외 한류 열풍과 현지 관광객 증가 등으로 인해 연변 내 한식당 규모도 확대되고 있기 때문에 한식 메뉴 교육이 절실히 필요했다”고 말했다. 이에 박영희 교수는 5일간의 교육을 통해 한식의 가장 기본이 되는 장류와 김치류부터, 고명을 활용한 담음새를 교육하고 황태 찹쌀구이, 영양 갈비탕 등 현지인을 고려한 한식 메뉴를 선정, 이를 교육했다. 박 교수는 남은 교육 일정 동안 5개 한식당을 대상으로 메뉴 컨설팅을 진행, 한식당별 음식 만드는 방법을 표준화하는 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임경숙 이사장은 “올해 23개 해외 기관에 파견할 29명의 한식 전문가를 선발했다”면서, “하반기에 체코, 브라질, 싱가포르, 파나마 등 다양한 국가에 우수한 한식 전문가를 파견, 국제사회에서 한식 산업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3.07.21
-
한국요리 대가에게 배우는 ‘전통 장 비법’
대구 상서고, 조리과 신입생 대상 ‘오늘은 장 담는 날’ 실시이정숙 음식디미방연구소장 직접 강의…2년 숙성 후 봉사에 활용 대구 상서고등학교(교장 최우환, 이하 상서고)는 올해 조리과 신입생 92명을 대상으로 지난 9일 ‘오늘은 장 담는 날’을 통해 학생들이 직접 된장과 간장을 담그며 전통음식문화를 체험하고 계승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오늘은 장 담는 날’ 행사는 조리과 학생들의 3년 프로젝트 수업의 첫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은 한식요리의 대가인 이정숙 음식디미방 연구소장으로부터 전통 장 관련 비법을 전수받았다.이날 담근 장은 오는 4월에 진행되는 된장과 간장을 분리하는 ‘장 가르기’ 활동으로 이어진다. 또한 2년 동안의 숙성과정을 거친 뒤 신입생들이 3학년이 되면 직접 만든 장을 활용해 봉사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최우환 교장은 “앞으로도 조리과 학생들이 우리나라 고유의 음식 문화를 배우고 전통의 맛을 계승하는 자리를 계속 만들겠다. 이를 통해 음식문화의 선두주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3.03.14
-
전통식품명인 고화순 하늘농가 대표 “나물 전도사가 꿈”
“전 세계에 한국의 나물을 알리고 싶습니다.”경북 울진군에서 태어나 도라지 농사를 하던 부모님 밑에서 자라면서 자연스럽게 ‘나물’과 인연을 맺고, 그 인연을 현재까지 이어가고 있는 이가 있다. 부모님께 효도하고 싶어 무작정 뛰어든 나물 사업이 그를 대한민국 최초 나물류 전통식품 명인으로 만들었다. 고화순 하늘농가 대표(55)가 그 주인공이다.고 대표는 어릴 적부터 부모님의 도라지 농사를 도우며 나물과 함께 성장했다. 경동시장을 비롯해 여러 시장에서 나물을 판매하던 중 ‘불청객’인 수입 농산물이 들어오면서 가격경쟁력이 급격히 떨어졌다. 이에 부모님이 애써 농사지은 나물이 안 팔리기 시작했다. 이 같은 모습을 본 고 대표는 자신이 직접 뛰어다니며 나물을 팔아 부모님께 웃음을 선물하자고 결심하고 즉시 행동에 옮겼다. 회사원이던 그는 퇴근 후 집에 돌아와 부모님의 도라지를 하나하나 손질해 회사 구내식당에 납품한 데 이어 직접 발로 뛰며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업체 대표들을 만나 영업했다. 그저 환하게 웃는 부모님의 얼굴을 생각하면서. 그렇게 몇 곳의 학교에 도라지를 납품하게 됐고, 다양한 나물도 납품하면서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그의 노력의 크기는 이 여담에서 알 수 있다. 그는 핸드폰을 항상 머리맡에 두고 잠을 잔다. 새벽에 전화벨이 울리면 즉시 나물을 만들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렇게 그는 10년 넘게 하루도 제대로 쉬지 못하고 전기 콘센트 쪽에 머리를 두고 잠을 청했다고 한다. 그는 지난 2007년 남양주시 진건읍에 위치한 지금의 하늘농가 사옥을 마련해 5천여개교에 180여가지 식재료를 납품하는 독보적인 나물 전문 회사로 거듭났다. 고 대표는 아이들과 고객들에게 항상 건강한 나물을 제공하기 위해 ‘식품 안전’에 중점을 두고 직원들과 한마음으로 노력하고 있다. 실제로 나물 한 가지로 오랜 기간 사업을 해오면서도 단 한 번도 위생사고가 없었다고 한다. 나물 전도사가 꿈인 고 대표는 나물에 소스를 함께 넣은 밀키트 상품, 전자레인지에 2분만 돌리면 먹을 수 있는 냉동 나물을 만들어 우리 나라의 나물을 알리기 위해 해외 시장에 뛰어들었다. 처음에는 1년에 한 번 수출하던 나물은 그의 노력에 힘입어 현재 한 달에 한 번 미국 영국 등 10개국에수출한다고 한다. 이 밖에도 고 대표는 지난 12년간 설 떡국 나눔, 사회복지시설 봉사와 후원, 이웃 돕기 등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서라면 항상 앞장서 노력해 왔다. 특히 코로나19로 학교 급식이 중단되고 매출이 감소했을 때에도 어르신을 비롯한 직원 고용을 유지했다. 그는 이 같은 노력을 인정 받아 2021년 대한민국 전통식품명인 제90호로 지정됐으며 지난해에는 ‘이달의 기능한국인’으로 선정되기도 했다.고 대표는 “선조들의 반찬에는 항상 나물있었던 만큼 학교 급식에 나물이 빠지지 않고 외국인들이 ‘한국’ 하면 나물이 가장 먼저 떠오르게 할 수 있을 때까지 노력하겠다”며 “우리나라의 나물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될 때까지 끊임없이 도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3.02.19
-
한식포럼 대구연합회 출범
2023년 계묘년 신년의 시작과 함께 대한민국 한식의 세계화와 전통을 지켜나갈 (사)대한민국 한식포럼의 대구연합회가 대구경북의 한식대가들의 뜻을 모아 (사)한식포럼 대구연합회 출범식을 가졌다대한민국의 한식대가의 칭호에 자긍심을 가지고 대구경북의 한식발전에 조그만 힘이라도 되어 한식의 가치를 실현하고 한식의 우수성을 개선하며 한식을 통한 경쟁력 있는 대구경북 한식문화가 리프팅 되길 바라며 [1부] 1. 개회선언 2. 국민의례 3. 내빈소개 4. 취임사 5. 내빈축사 6. 격려사 7. 집행부 소개[2부] 특강 (강사: 이규석 카네기센터장님) 순서로 진행했다변미자 연합회장은 회원들이 지역사회에 비상을 높일수 있는 한식을 통한 국민 건강 증진을 책임진다는 마음으로 한식 문화를 선도해 나가고. 각자 가지고 있는 실력과 음식환경을 바탕으로 한식분야 발전을 위한 길을 모색하고 회원들간의 정보교류와 강한 연대, 그리고 국내외 연합과 교육을 통해서 각 업장의 발전이 바로 지역사회 음식 문화를 높이자고 하였다또한 우리가 고객들한테 받아온 사랑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서 나눔 봉사로 .(사)한식포럼 대구연합회가 대구 한식문화 발전과 회원간의 상호 친목을 도모하여 상생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23.01.12
-
대한민국김밥포럼, ‘2022 제1회 대한민국김밥포럼 국회토론회’ 개최
코로나19로 침체된 한식분야의 회복과 새로운 도약 위한 해법 모색 해양·농식품·관광 분야 융·복합 주제발표 및 3개 부처 합동토론 대한민국김밥포럼(의장 김락훈, 이하 김밥포럼)은 16일, ‘김밥의 새로운 가치창조와 세계화 추진 지원정책 수립’을 위한 국회토론회를 오는 18일 개최한다고 밝혔다.‘대한민국김밥포럼’은 세계 최초로 농림축수산업 우리나라 로컬푸드를 기반으로 한 '김밥세계화'와 한식의 글로벌 정착을 추구하는 ESG 전문그룹으로, 이번 토론회를 코로나19 이후의 변화하는 글로벌 K-FOOD와 K-CULTURE의 트랜드와 전망을 살펴보고, 나아가 김밥이 신한식으로서 글로벌 식문화로 정착하는데 필요한 지원 방안 등을 논의키 위해 마련했다.이번 토론회는 홍문표 국회의원실(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과 대한민국김밥포럼이 공동주최하고, 대한민국김밥포럼, 한국식품과학회, 한국웰니스산업협회, 경상북도, 포항시, 고흥군, 농림축산식품부, 문화관광체육부, 해양수산부, 한식진흥원, 농촌진흥청,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의 후원으로, 신한식 트랜드 김밥에 대한 새로운 미래가치를 찾아보는 대대적인 행사로 주목받고 있다.또한,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 소병훈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이양수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간사, 이철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 박진 외교부 장관,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 조재호 농촌진흥청장, 이성희 농협중앙회장, 임준택 수협중앙회장,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 김영재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이사장, 임경숙 한식진흥원 이사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우선 1부 기조발표로는 ▲김밥의 미래상상, 김밥의 새로운 가치를 찾아서 (김락훈 대한민국김밥포럼의장),▲국내외 김밥 동향 및 세계화 방안 (오영호 한식진흥원 팀장) 등의 강연 및 주제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대한민국김밥포럼(의장 김락훈, 이하 김밥포럼)은 16일, ‘김밥의 새로운 가치창조와 세계화 추진 지원정책 수립’을 위한 국회토론회를 오는 18일 개최한다고 밝혔다.‘대한민국김밥포럼’은 세계 최초로 농림축수산업 우리나라 로컬푸드를 기반으로 한 '김밥세계화'와 한식의 글로벌 정착을 추구하는 ESG 전문그룹으로, 이번 토론회를 코로나19 이후의 변화하는 글로벌 K-FOOD와 K-CULTURE의 트랜드와 전망을 살펴보고, 나아가 김밥이 신한식으로서 글로벌 식문화로 정착하는데 필요한 지원 방안 등을 논의키 위해 마련했다.이번 토론회는 홍문표 국회의원실(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과 대한민국김밥포럼이 공동주최하고, 대한민국김밥포럼, 한국식품과학회, 한국웰니스산업협회,경상북도, 포항시, 고흥군, 농림축산식품부, 문화관광체육부, 해양수산부, 한식진흥원, 농촌진흥청,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의 후원으로, 신한식 트랜드 김밥에 대한 새로운 미래가치를 찾아보는 대대적인 행사로 주목받고 있다.또한,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 소병훈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이양수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간사, 이철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 박진 외교부 장관,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 조재호 농촌진흥청장, 이성희 농협중앙회장, 임준택 수협중앙회장,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 김영재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이사장, 임경숙 한식진흥원 이사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22.11.16